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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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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03/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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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심 기장군·기장수산업협동조합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협약 가져 기장군은 7월 21일 대변항 기장수협 위판장에서 관내 어획, 위판, 유통되는 해양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상시 감시가 능동적, 과학적, 체계적으로 관리(모니터링)될 수 있도록 기장수협(조합장 문용환)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을 오는 8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어, 방사능 괴담의 확산과 공포로 인해 국내 수산물에 대한 소비감소로 이어져 지역 어민과 수산업계 피해가 현실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군과 기장수협 간의 민·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수산물 안전을 확인하고 소비감소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기장군에서는 평소 방사능재난에 대비해 보유 중인 방사성핵종분석기 5대 중 2대를 기장수협 위판장에 대여 설치하고, 기장수협은 수산물의 시료채취와 전처리, 방사능 측정을 직접 수행하고 이를 기록하고 관리한다. 기장군은 방사성핵종분석 장비의 지원과 더불어 매주 1회 이상 방사능 검사 기술지원을 하기 위해 기장수협 위판장을 방문하고 이상치 발견시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 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에 원인조사와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을 위해 지자체와 수협이 협업하여 우리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 결과 값을 근거로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전정책과 709-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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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